고자매

#산청에 살어리랏다 2. 지리산 단풍으로 가을맞이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둘째날에 지리산을 가기로 했어요. 지리산은 관광버스도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는 말에 4시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전날 지리산을 다녀온 분에게 운좋게 꿀팁을 듣게 되었어요. **지리산은 햇빛이 들어야 예쁘니 새벽에 갈 필요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황매산은 원래 춥고 지리산은 더우니 얇게입고 바람막이를 입으면 됩니다. 꼭대기는 벌써 낙엽이 졌고 산 입구가 제일 단풍이 예뻐요!** 저는 5시 반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만들어 6시 반에 출발했어요. 강이 흐르다보니 물안개가 짙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드라이브 했어요. 그리고 8시에 #연곡사주차장 에 도착을 했으니 한시간 반이 걸렸네요. 도..

#산청에 살어리랏다 1 산청의 밤하늘길로 여행을 시작하다 산청에 도착해 #하나로마트산청점 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했어요. 숙소를 이동해야해서 뭘 사야할지 고민되긴 하더라구요. 일단 둘째날에 지리산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빈속으로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한 우리는 햇반과 후리가케, 참치를 샀습니다. 과자 몇개랑 맥주, 물도 샀어요. #가마치통닭산청점 에서 치맥으로 시작하는 여행ㅎㅎ 숙소에 가니 대략 일곱시정도였는데, 바로 앞에 호수가 있고 정원이 넓고 잘돼있더라구요. 첫 숙소로 지낸 곳은 #라끄베르펜션 입니다. 라끄베르 홈페이지 http://lacvertpension.com/ 산청라끄베르펜션 진주펜션 합천펜션 지리산펜션 둘레길 PROLOGUE SERVICE RESERVATION ROOM PREVIEW TRAVE..

국내여행: 산청에 살어리랏다 우연찮게 지인을 통해서 산청에서 '산청에 살어리랏다'라는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원래 한달살기 타겟으로 한 산청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인데, 최소 3박4일 여행이 가능하더라구요. 산청에 살어리랏다' 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를 좀 하자면, 일단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 이라는 곳에서 하는 사업이예요! 여기 관련 사업 링크 주소입니다. http://cafe.daum.net/donguihealing/UYwb/1 원래 이 사업을 좀 더 빨리 알았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산청도 처음 듣는 동네라 지나쳤었어요. 그런데 올해 여행을 못가고 놀지도 못하고 하다보니 꼭 가고싶더라구요.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이게 혼자 갈 수도 있지만 팀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그런데 팀이던..

12만원을 끝으로 드디어 분납을 완료했다ㅠㅠㅠ 잘했다 나자신 해냈구나 그 큰 돈을ㅋㅋㅋㅋ 사실 이번에는 교정일기를 쓰지 말까 했는데, 귀찮음도 그렇지만 뭐 딱히 전과 다른 게 없어서. 일단 진료 내용을 나열해보자면 스케일링 하고 파워체인 걸었다. 윗니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하나 아랫니 오른쪽에 하나. 아직 발치한 곳이 1미리정도? 거의 붙긴 했는데 좀 공간이 있다고 하셨다! 아 그리고 중심이 맞지 않아서 아랫니 돌린다고 오른쪽에만 파워체인 걸었다. 끝! 사진도 올릴까... 그치만 오늘은 몸도 아프니까 다음 월치료 가기전에 기회가 된다면(?)찍어서 업로드해야지.

시간대를 변경해서 반차쓰고 갔다오려 했으나 명절 전이라 바꾸지 못하고ㅠㅠㅠ 퇴근후에 갔다. 그래도 명절 전날이라고 퇴근을 네시 좀 안되게 해서 집 들렸다 바로 감! 사람 많을 줄 알앗으나 바로 들어가서 지료함. 그리고 이번엔 머 별거 없었다... 선생님이 부위가 커서 아프지 않았냐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그런건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ㅋㅋㅋㅋ 전혀요~ 라고 했더니 막 웃으시더라 할때도 그냥 입벌리고 가만히 있었고... 모형 온거 레진?붙이고 갈아주셨다. 가는게 일인듯...!! 계속 다물어보고 자근자근 씹어보고 하면서 모양 잡았다. 할때는 괜찮았음 근데 치료한 이가 넘 시리다...ㅠㅠ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 건가 아니면 계속 이런건가... 다른쪽 충치 치료도 날 잡을까요 하시길래 아니라고 했당... 일..

전에 후기에 언급이 되어있는지 모르겠는데, 어금니가 깨진 적이 있다. 그땐 머지 치과에서 깎은건가 하고 넘어감 근데 원장님께서 언급을 해주셨는데 충치때문이라는 걸 알게됨ㅠㅠ 그래서 충치 봐주시는 선생님이 있는 화요일에 다녀왔다! 가서 머... 일단 마취를 하고 앉아있다 치료전에 한번 더 마취하고, (충치치료할때는 마취약 양이 많다고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 놔주셨는데 1도 안아팠음) 막 가는건지 깎는건지 하다가 중간에 거울로 보여주심. 앞쪽으로 썩어서ㅠㅠ 이가 또 깨질수도 있다고 하셨다. 백이면 백 깨지는 건 아니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주고 다시 누워서 마저 했다. 살짝 한번정도 따끔한 느낌이 들었다가 편안하게 치료받았다. 교정기에 뭔가 붙인다음에 본뜨는거 함! 저 핑크색깔이 본뜨는건데, 세게 한번 ..

철도청에 비포 에프터 후기를 남기는데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리고 짜릿해서 블로그에도 남겨본다.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고지가 눈앞이다!!! ㅎㅎ

작은어금니 뽑았던 자리가 완전히 닫혔다!! 올레 생각보다 빨리 닫혀서 놀랐는데, 그래서 그런지 철사가 너무 남아서 내 입안을 막 찔렀다. 교정하는사람만 아는 고통일건데ㅋㅋㅋㅋ 철사 끝이 뾰족하니까 입안 벽쪽 닿는 부분이 헐기도 하고 심하면 철사가 박히기도 한다....ㅠㅠ 나는 전날에 철사가 박히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에 연락을 했다. 최대한 빨리 가고 싶어서 월요일 점심시간 이후로 예약을 바꾸고 싶었음. 근데 치과가 쉬는날이었음((((수요일)))) 맨날 까먹게 된다ㅎ 수요일은 정기휴일이라는 것을.... 여튼간 다음날 내가 보냈던 카톡을 보시고 연락을 주셨는데, 월요일엔 충치치료를 못받는다고 한다ㅠㅠ 충치 봐주시는 선생님은 화목토만 출근하신다고. 아프면 오늘 오라고 하셔서 퇴근하고 갔다! 가니까 교정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