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산청여행 마지막날

#산청에 살어리랏다

 

 

 

4. 아름다운 산청 산책

 

 

 

항상 여행은 짧은 것 같아요.

벌써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ㅠㅠ

좋은 숙소를 만났는데 하루라도 꼭 주위 구경을 하고싶었어요! 

아침일찍 일어나 정리하고 산책을 했어요. 

 

너~무 예쁘고 좋은 곳이라 사진이 많습니다. 

 

지리산물푸레흙집펜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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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흙집

 

 

 

 

 

 

아침으로는 재첩국을 먹었어요.

차에 문제가 생겨서 멀리 갈 수가 없어서 잠시 주차장에 세우고 근처에서 해결했어요.

처음 간 식당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해서ㅠㅠ

#진이네식당

에서 재첩국!

시골은 아침식사가 가능한곳이 따로 있나봐요. (소근소근)

 

 

 

 

 

재첩국은 처음 먹어봤는데 맑고 개운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선사 도 구경했어요.

화장실이 정말 좋더라구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는 독특한 화장실인데 노래도 나오고 여러모로 백화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화장실이었어요.

사실은 원래 수선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할까 했는데 15만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구경만 했어요.

수선사 절은 조그마하고 카페와 정원이 크게 있어요!

연못에 연꽃이 가득하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산청은 여러모로 여름을 위한 곳 같아요.

겨울에 가서 너무너무 아쉬워요ㅜㅜ!! 

 

 

 

 

 

 

남원역으로 가기 전에 약초시장도 갔어요.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았다네요ㅠㅠ

대신 약초판매장이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구매도 했어요! 

 

 

 

 

 

 

 

출발전에 밥먹기가 애매한데 옆에 #아모르카페 가 있어서 카페에서 요거트랑 크럼블도 먹었어요.

크럼블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약초체험관으로 가서 산청에 살어리랏다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쓸데없는 선물이 아니고 퀄리티있고 쓸모 많은 선물이라 좋았어요!! 

넘 고급지지 않나요?

 

이렇게 각잡고 국내여행을 한 건 처음이었는데 참 좋았어요. 

산청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더욱 좋았네요ㅎㅎ! 

제대로 힐링한 것 같아요. 

다음에 산청을 가게 된다면 여름에 가족과 함께 가고 싶어요. 

 

물푸레흙집 제일 큰 방을 잡고 하루이틀은 숙소에서만 지내고 싶네요. 

이번 여행은 숙소를 누리지 못한 게 가장 아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