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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고/여행

국내여행: 산청여행 셋째날

YeosaGo 2020. 11. 5. 09:52

#산청에 살어리랏다

 

 

 

 

3 산청, 힐링의 날

 

 

아, 둘째날부터 묵은 숙소가 어디냐면

지리산물푸레흙집펜션 입니다.

숙소에 대해서는 마지막 포스팅에서 자세히 할게요!

 

 

숙소 근처에는 맛집이라는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

지리산버거라는 버거집이 있는데 아침겸 점심으로 먹었어요!

뷰가 좋고, 뭔가 시골속 연남동 카페같은 느낌이라 반갑기도하고 좋았어요.

나오는 노래마저 좋은 곳^^

 

 

패티가 흑돼지로 만든 패티라 그런지 넘 맛있었어요.

빵이 좀 아쉬웠는데 라떼랑 먹으니 괜찮았어요^^

 

 

 

그리고 하동으로 이동해 동정호수를 구경했어요.

호수라 그런지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한바퀴만 돌고 패스!

 

 

 

그리고 차밭에서 비를 맞으면서 고소홍차를 마셨어요.

메암제다원이라는 곳인데 직원분이 너무 불친절해서ㅠㅠ 좀 그랬어요. 비까지 오고ㅠㅠ!!

차는 보명다원에서 먹은 황차가 훨씬 좋았어요.

그래도 차밭도 보고 거기서 차도 마시는 경험은 처음이니 신기하긴 했어요.

 

 

그리고

산청 맛집을 찾으면서 가장 가고싶었던 돌담!

 

 

참소라 흑돼지찜이 메인입니다.

다 먹고나면 스파게티면사리와 치즈를 넣고 먹습니다.

스파게티사리라니 너무 궁금하지 않아요??

 

드셔보실거라면 치즈를 꼭 같이 넣어서 드셔볼 것을 권합니다.

치즈가 좀더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리 먹는다고 밥 나눠서 드시지 마세요 간이 좀 쎄서 1인 1밥 해야지 될 것 같아요!

밥공기에 밥을 꽉채워서 주는 곳도 아니라 1인1밥해도 사리 가능합니당!

 

 

www.youngsil.co.kr/

 

산청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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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ngsil.co.kr

 

돌담이 아쉬웠던 우리는 산청브루어리에 가서 산청맥주를 구매했어요.

사실 브루어리 체험을 하고싶었는데 새 기계를 들이고 있어서 체험은 불가능하다고 하셨어요ㅠㅠ

그래서 구매만!

 

가 여러가지 있는데 쌀로 만든 맥주와 흑맥주가 제일 좋았어요^^

 

지나가다 씨유가 보여서 장을 또 보고 보명다원에 들러서 곰이(보명다원 사장님께서 키우는 댕댕이)와 인사도 하고 황차도 구매했어요.

사장님께서 차 한잔 하고가지 그러냐고 너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시골인심이란^^ 마음이 참 따듯해집니다.

보명다원에서 물푸레흙집펜션은 5분거리라 금방 숙소에 도착해서 쉬지는 못하고 또 놀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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