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Go Ja-mae's blog!

 

나는 공부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내가 필요로 해서라기보다 내가 '학생'이기 때문임이 컸다.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그것이 내 강점이었다.

나는 항상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고, 음.. 모범적인 학생이었다.

 

고등학교에서의 높은 성적은 대학을 수월하게 가게 했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그게 통하지 않았다.

내 초~고 성적을 알파벳으로 나타내면 A+A+A+A+A+A+... 의 연속일 것이 분명하나

대학에서 나는 그저 그런 학생이었다. B는 물론이고 C,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D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내 노력이 부재함으로 생긴 일이기 때문에 딱히 충격적인 일은 아니었다.

내가 전공을 영어로 배운 점 때문에도 내 배움엔 깊이가 없다.

행정학의 발생지가 미국이라고 행정학을 영어로 배우라니!?

 

여튼 각설하고,

 

내가 배움으로 말문을 열게 된 이유가 있다.

내가 요즘 배움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고 좋은 결과까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내일배움카드는 정말 좋은 정책인 것 같다... 물론 서울권에서 살고 있었다면 더더욱 좋은 정책임.

그래서 나의 배움의 과정, 결과, 관심사들에 대해 기록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구글 에드센스라고 언뜻 들었던 기억이 났고, 시도해보기로 한 것이다ㅎㅎ

돈도벌고 취미생활(?)도 하고 일석이조 아니겠어?

앞으로 나의 새로운 이 공간에, 내 배움을 비롯해 많은 관심사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전산회계, 전산세무2급, TAT2급, 일러스트, 포토샵, 홈페이지 제작, 애완견 교육, 애완견 장난감이라던가 용품 등등...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 나를 위한 기록창고라는거.

매일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수필이라도 쓸 수는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