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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고/건강

교정일기/20191115, 20191130

YeosaGo 2019. 12. 2. 14:16

 

30일 예약을 해놓고 중간에 치과에 간 이유는...

스크류가 흔들렸기 때문ㅠㅠ

내가 잘못 건들여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잇몸뼈가 약해서라고 그러셨다..

다시 마취하고 좀더 뒤에 스크류를 박았다.

너무 뒤쪽이라 공간이 없고 볼 안쪽살이랑 맞물리는?곳이라 안아프게

스크류 머리쪽에 하얕게 뭔가 처리를 해주셨다.

이번에 계산하실래요 다음에 하실래요 해서 하고왔는데

22만원으로 잘못 계산하심... 그치만 머 어차피 낼돈이니까.

그리고 30일에 갔을때 또 스크류 흔들려서 뽑아버림...ㅠㅠ...ㅎ

필요할때 다시 해보자고 하셨다.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 다행이라고.

 

윗니 철사를 더 두꺼운걸로 갈았다. 이번엔 앞니 공간이 충분했는지(?)

스프링 빼고 저렇게 공간이 다시 줄어들지 않게 철사를 꺾어서 껴주심.

그리고 드디어~~ 앞니에도 장치 붙였다. 뭔가보통 브라켓은 아니고 조그맣고 귀여운ㅋㅋ

생긴건 귀여운데 졸라아픔....ㅠㅠ

덧니라서 아플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진짜 상상이상이다...

현재진행형으로 아픔...ㅠㅠ

잇몸이 부었고 칫솔질하기 너무 아파서 가그린샀다.

바나나와 유동식 아니면 먹기도 힘듦...

그래서 졸라배고프다.

밥알씹는것도 못함 왜냐면 앞니 부딪히면 지옥의 고통이 느껴지거든...

밥알 삼키는건 괜춘ㅇㅇ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왜냐면 씹질 못하거든....ㅎ

지금까지 아팠던건 진짜...ㅎ 연습이었다 이게 본게임이야...

이번주 토욜에 결혼식가야하는데 맛있는것도 못먹을거같다ㅠㅠ 슬프다

그리고 이상하게 또 계산을 했다. 이번엔 21만원...

아니뭐지 한달에 한번 계산하는거 아녔나 헷깔려서 계산하고 말았는데 담에 가면 물어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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